스파이크 더 에키드나 리틀 윙 퍼펫츠

스파이크는 욕심 많은 쥐에게 둥지에서 납치당한 가시두더지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고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알에서 깨어납니다. 한 어린 소녀가 그를 발견합니다. 소녀는 다른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해서 덤불 속에서 혼자 놀고 있었습니다. 스파이크는 아직 가시가 나지 않았고 소녀는 그가 어떤 생물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소녀는 스파이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아내려고 애쓰지만 실수로 악어 에뮤 거북이의 둥지에 그를 위험한 상황에 빠뜨립니다. 스파이크는 두려움과 소외감 외로움을 느낍니다.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소녀는 스파이크가 자신이 속한 곳을 찾도록 도와주고 스파이크는 소녀가 자신의 "가시"를 찾고 괴롭힘에 맞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림자극 형식으로 진행되는 스파이크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말 웹(Mal Webb)의 생동감 넘치는 오리지널 음악이 어우러집니다. 재미있고 유쾌한 이 공연은 다름과 소속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줍니다. 또한 알을 낳는 가시두더지를 비롯한 호주 동물들의 독특한 생태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공연 후에는 그림자 인형극 기법 시연이 있어 아이들에게 표현력이 풍부하고 직접 체험하며 이야기를 전달하는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예술 형식을 소개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