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sell Drysdale 이젤 조각

1949년, 20세기 호주의 가장 중요한 예술가 중 한 명인 러셀 드라이스데일 경은 변호사 친구 존 네이글과 함께 웨스트 와일롱을 방문했습니다. 존 네이글은 그곳에서 소송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드라이스데일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법정에서 스케치를 했고 태터솔 호텔 앞에 서서 메인 스트리트를 그리기도 했습니다. 이 스케치는 그의 가장 강렬한 그림 중 하나인 "웨스트 와일롱"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그는 저녁 6시 30분 호텔 베란다 아래 서서 이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차를 마시러 집에 돌아간 후 그는 길 건너편 그리스 카페에서 새어 나오는 불빛을 제외하고는 거리가 얼마나 텅 비어 있었는지 떠올렸습니다.

오늘날에는 드라이스데일이 1949년에 태터솔 호텔 밖 마을의 메인 스트리트를 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청동과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옅은 부조를 볼 수 있습니다. 블랜드 샤이어 의회가 시드니 예술가 길리와 마크에게 의뢰하여 제작한 이 옅은 부조는 지역 배릭 카월 금광의 후원을 받았습니다. 이 작품은 이젤에 청동으로 그린 그림으로 디자인되었으며 드라이스데일이 원래 유명한 조용한 거리 풍경을 스케치한 호텔 모퉁이에 위치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