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탕가비만에서 그린케이프 워킹트랙까지

비탕가비 만에서 그린 케이프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는 베오와 국립공원(구 벤 보이드 국립공원) 남부에 있습니다. 이 산책로는 등대지기들이 오랜 세월 동안 걸어왔던 길을 따라갑니다. 원래 등대에 필요한 물품들은 비탕가비 만에서 하역되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이 완만한 길을 걷다 보면 옛 마차가 끄는 전차 선로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린 케이프 등대 주변을 거닐며 등대 운영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 표지판을 살펴보세요.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가이드 투어와 숙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바위투성이 케이프는 물개 돌고래 그리고 이동하는 고래를 관찰하기에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숲과 외딴 해변을 지나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숲이 우거진 지역에서는 희귀한 땅앵무새와 줄무늬들굴뚝새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봄에는 야생화가 만발합니다. 그린 케이프는 그레이트 라이트 투 라이트 산책로의 이상적인 시작점 또는 종착점으로 이 산책로는 북쪽으로 보이즈 타워까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