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리 해안 산책

워리미족의 전통 땅에 위치한 27km 길이의 토마리 해안 산책로는 풍부한 문화와 자연을 자랑하는 고대 화산 지대를 가로지르며 숄 베이의 토마리 헤드에서 출발하여 안나 베이의 비루비 포인트 원주민 광장에서 끝납니다.

이 산책로는 토마리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며 울창한 해안 곶 바위 턱 앙고포라 숲을 지나 남반구 최대 규모의 이동식 모래 언덕인 워리미 보존 지역에 도착합니다.

탁 트인 바다 전망 반짝이는 해변과 만 독특한 암석 지형 그리고 새 돌고래 계절에 따라 이동하는 고래를 포함한 다양한 동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숨 막힐 듯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이 산책은 2일(더 여유로운 시간을 원하시는 분은 3일) 동안 즐기는 것이 가장 좋으며 지역 마을에서 다양한 숙박 옵션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며칠 동안 걷기 여행을 시작하기에 이상적인 코스로 낮에는 걷기 쉬운 트랙을 따라 자연에 푹 빠져들고 밤에는 포트 스티븐스의 숙박 및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반나절 또는 하루 종일 코스를 포함하여 짧은 구간을 완주할 수도 있으며 코스를 따라 다양한 진입 및 출구 지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토마리 해안 산책로는 NSW 그레이트 워크(NSW Great Walks) 중 하나로, NSW 주에서 가장 아름답고 다채로운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며칠 동안 이어지는 하이킹 코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