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빈 사운드트레일
개요
1973년 님빈이 아쿠아리우스 페스티벌 개최를 결정했을 때 대학생들과 히피족의 유입은 이 작은 낙농 공동체를 영원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10일간의 '프로그램 없는 축제'가 제안되었는데 사람들은 '체험 공동체'에서 살면서 집을 짓고 부족 단위로 생활했습니다.
많은 지역 주민들은 축제 참가자들의 나체와 자유로운 생활 방식에 충격을 받았지만 님빈에 유입된 새로운 에너지와 자금에는 감사했습니다. 축제가 끝난 후 몇몇 용감한 사람들은 새로운 정착민으로 남아 아쿠아리우스의 꿈을 이어가고 오늘날의 활기차고 혁신적이며 지속 가능한 공동체의 씨앗을 뿌렸습니다.
'님빈'이라는 이름은 분잘룽족 와야불족의 토템인 님빈지(Nimbinjee)의 전설에서 유래했습니다. 마을 외곽에서는 우뚝 솟은 고대의 신성한 님빈 바위(Nimbin Rocks)를 볼 수 있습니다.
꿈의 시대부터 농경 시대 그리고 물병자리 시대까지 이 사운드트레일은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대안적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지를 관통하는 소리의 여정입니다.
사운드트레일은 이 사운드트레일이 위치한 땅의 전통적인 수호자인 분잘룽족의 와불족을 기리고 이 지역 사람들의 삶에서 그들이 차지하는 특별한 역할에 경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