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도 안데스 & 라틴 아메리카 뿌리

소니도는 호주에서 가장 오래 활동하며 라틴 아메리카 민속 음악의 가장 유명한 연주자 중 한 명입니다. 호주에서 제작된 오리지널 곡들을 레퍼토리로 선보이는 소니도의 다양한 악기 연주 라인업은 라틴 아메리카 특유의 매혹적인 사운드로 관객들을 매료시킵니다.

1977년 차랑고와 삼포냐 같은 악기를 사용하는 안데스 전통 음악을 연주하며 결성된 소니도는 1990년대에 새로운 세대의 음악가들이 그 자리를 이어받았습니다. 이들은 라틴 아메리카 전통 사운드의 뿌리를 지키면서도 더욱 광범위하고 현대적인 영향을 불어넣었습니다. 40개가 넘는 악기를 선보이는 소니도의 콘서트는 남미 안데스 산맥(차랑고와 팬파이프)을 거쳐 카리브해까지 콩가 베이스 피아노의 중독성 있는 리듬으로 여정을 떠납니다.

시드니에서 태어나고 자란 소니도는 고향 음악뿐 아니라 그들의 유산인 시 사운드 리듬의 영향을 받아 이러한 전통 사운드에 독특한 개성을 더합니다. 지도에 없는 장소의 전통 음악이며 나라를 찾는 민속 음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