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 스토리와 사운드 트레일 산책
개요
냥발 원로였던 고(故) 리키 쿡 삼촌의 안내를 받아 워터 스토리즈(Water Stories) 산책로를 따라가 보세요. 발리나 강변을 따라가는 문화와 역사의 여정입니다. 이 해설 트레일은 북쪽 방벽을 따라 쇼스 베이(Shaws Bay)를 돌아 포셋 공원(Fawcett Park)으로 이어지며 냥발어로 '궁(guung)'이라고 불리는 물이 수천 년 동안 이 지역 공동체 그리고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길을 따라 23개의 현대적인 표지판이 냥발 가족과 이곳의 깊은 인연을 보여주며, 19세기에 이곳에 도착한 초기 정착민들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지역 문화 회복력 그리고 강가의 삶이라는 주제가 이 산책로 곳곳에 녹아 있으며 리키 삼촌의 나레이션은 오래도록 기억될 문화 유산을 선사합니다.
워터 스토리즈는 두 가지 방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포셋 공원과 해양 구조 타워(Marine Rescue Tower) 사이 4.5km의 표지판이 있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원하는 속도로 강 풍경과 이야기의 핵심을 감상해 보세요.
또는 더욱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을 선사하는 위치 기반 오디오 체험 프로그램인 워터 스토리 사운드트레일에 푹 빠져보세요. 경로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사운드트레일 앱을 다운로드하세요. 오디오 가이드와 함께하는 이 산책은 해양 구조 타워에서 파이오니어 기념 공원까지 1.4km의 짧은 거리를 따라가며 각 구역에 들어서면 자동으로 각 이야기가 재생됩니다.
워터 스토리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강과 그 안에 얽힌 역사에 귀 기울이고 생각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