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나 공공 미술 - 쉴즈
개요
발리나 바이런 게이트웨이 공항 입구에 당당하게 서 있는 쉴즈(Shields)는 다니엘 로버츠 타니아 말로우 마커스 퍼거슨이 제작한 강렬한 공공 예술 작품입니다. 코르텐 강철로 제작된 이 조각품들은 이스트 발리나 웨스트 발리나 덕 크릭 브로드워터 레녹스 헤드 이렇게 다섯 개의 지역으로 나뉜 응앙불족(Ngangbul)의 부족을 상징합니다.
쉴즈는 이 땅의 전통 소유주인 분잘룽족(Bundjalung Nation)의 냥발족을 기리고 기념하며 이 관문을 통과하는 모든 이의 안전한 여정을 기원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응앙불족의 유구하고 풍부한 역사와 그들의 호주와의 유대감을 보여주는 쓰레기 더미 위에 자리 잡은 이 장소는 깊은 문화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다니엘 로버츠는 호주 원주민 목재를 사용하여 부메랑 창 방패와 같은 전통 공예품을 제작하는 젊은 원주민 예술가로 각 공예품에는 문화적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분잘룽족 예술가이자 주간 단디(Jugan Dandii)의 공동 설립자인 타니아 말로우(Tania Marlowe)는 지역 사회와 환경을 연결하고 현대적인 표현을 통해 문화적 전통을 계승하는 직조 방식으로 유명합니다.
마커스 퍼거슨(Marcus Ferguson)은 발리나(Ballina)와 캐비지 트리 섬(Cabbage Tree Island) 출신의 냥발 구리(Nyangbal Goorie)로 리치먼드 강 하류 지역의 새 동물 그리고 문화적 이야기를 예술로 기리고 있으며 생동감 넘치는 시각적 스토리텔링을 통해 그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두 사람의 협업은 문화 연속성 그리고 연결을 구현하며 분잘룽족의 지속적인 힘을 자랑스럽게 표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