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물의 책상 - 스콘 박물관

학생들이 스콘 문법학교(Scone Grammar School)의 두 개의 커다란 삼나무 책상에 이니셜과 단어를 새긴 지 100년이 지난 지금 스콘 박물관(Scone Museum)에 소장된 이 역사적인 유물들은 아츠 어퍼 헌터(Arts Upper Hunter)의 'This Here Then Now Museum'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했습니다. 지역 예술 기금(Regional Arts Fund)의 지원을 받아 섬유 예술가 소피 콕스(Sophie Cox)는 책상에 창의적인 방식으로 반응하여 탁본과 자수를 활용한 설치 미술 작품을 제작했습니다.

스콘 문법학교 학생들은 소피와 박물관 자원봉사자들이 진행하는 자수 워크숍에 참여하여 탁본에 직접 자수를 놓는 등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 작품은 최근 임시 설치 미술 작품으로 공개되었으며 현재는 이 놀라운 역사를 담은 책상들과 함께 박물관에 상설 전시되어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박물관 개관 시간 동안 이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개관 시간 외 방문은 전화로 예약하시면 됩니다.

'This Here Then Now' 프로젝트는 아츠 어퍼 헌터(Arts Upper Hunter)에서 기획되었으며 지역 박물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되었습니다. 이는 호주 지방 및 오지 지역의 예술을 지원하는 호주 정부 지역 예술 기금, NSW 정부, C B Alexander 재단의 도움으로 가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