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먼 메모리얼 파크의 쿠카부라
개요
덴먼 출신 예술가 마크 레이는 50세가 되어서야 전기톱 예술을 시작했지만 그의 창작적 뿌리는 깊습니다. 예술가와 조각가 가문에서 평생 그림을 그려온 마크는 할머니가 그린 새와 야생 동물의 섬세한 그림에서 특히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예술적 기반은 그의 전기톱 작업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고 그는 뛰어난 솜씨로 이를 활용하여 지역 전역에서 조각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성장했습니다.
그의 작품인 실물보다 큰 이 쿠카부라는 머스웰브룩 샤이어 의회의 의뢰로 제작되었으며 덴먼 기념 공원의 자랑입니다. 공원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이 잘 갖춰진 놀이터와 피크닉 테이블 바비큐 시설 등 편리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공원을 지나가거나 덴먼의 고향에 살 때든 잠시 들러 다리를 뻗고 휴식을 취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입니다.
마크의 작업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조달된 목재로 시작되는데 이 목재는 지역 수목 관리사들을 통해 종종 구해지곤 합니다. 그는 예술 작품을 위해 나무를 베는 일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이 작품에는 수령이 거의 100년으로 추정되는 디오도라 삼나무 한 블록이 사용되었습니다. 그는 바닥을 네모나게 다듬고 그루터기를 세운 후 머릿속에 떠오른 이미지만을 사용하여 위에서 아래로 조각하고 필요에 따라 전기 그라인더를 사용하여 다듬습니다.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의회는 이후 토종 조류 조각품 두 점을 더 의뢰했으며 덴먼 자연 산책로를 위한 추가 작업도 고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