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그 월터스 동상

호주 크리켓계의 거장 더그 월터스를 기리는 이 웅장한 동상은 던고그 샤이어 방문자 안내 센터 밖에 있습니다. 던고그의 고향 영웅인 더그는 1945년 던고그 마쉬데일에서 태어나 1965년(19세!)부터 1981년까지 74번의 테스트 경기와 28번의 원정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이 동상은 멜버른 크리켓 경기장 주변에 셰인 워른 데니스 릴리 돈 브래드먼 빌 폰스포드 키스 밀러 닐 하비 등 여러 조각상을 제작한 것으로 유명한 조각가 루이스 라우멘의 작품입니다. 그는 컷샷을 성공시킨 직후 월터스를 포착했습니다.

크리켓 오스트레일리아 명예의 전당과 스포츠 오스트레일리아 명예의 전당 회원인 월터스는 대영 제국 훈장(MBE)과 100주년 기념 메달을 수여받았습니다.

이 모든 성공에도 불구하고 월터스는 "던고그에서 소년을 빼낼 수는 있어도 소년에게서 던고그를 빼낼 수는 없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던고그 메모리얼 RSL 클럽(Dungog Memorial RSL Club)의 더그 월터스 바(The Doug Walters Bar)에는 더그를 기리는 작은 헌정글도 있는데 여기에는 그의 기록과 몇 개의 타석이 소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