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 공원

1880년대에 조성된 알마 공원은 1893년 지역 학생들이 공원 부지에 100그루의 나무를 심기 위해 모였을 때 알마 공원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처음 나무를 심은 사람은 시장이자 시의원인 알마 오코너의 딸인 알마 오코너였으며 이 공원은 그 기념으로 그녀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봄이면 알마와 친구들이 오래전 심었던 수많은 고목들과 함께 화사한 화단이 펼쳐집니다. 구불구불한 오솔길은 현지에서 직접 만든 철제 레이스 원형 홀을 지나 그림 같은 우랄라 크릭으로 이어집니다. 이곳에는 오래된 육교가 있어 인근 머튼 산 주변의 조금 더 험난한 산책로로 이어집니다.

알마 공원은 캐러밴과 캠핑카를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갖추고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평화롭고 편안한 장소입니다. 공원 내 편의시설로는 화장실 어린이 놀이터 리버티 스윙 그리고 무료 전기 바비큐 시설 두 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