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 오비슨 이야기

로이 오비슨의 음악 목소리 그리고 삶을 생생하게 담아낸 이 멋진 연극을 통해 그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세요.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난 듯 그의 노래 한 곡 한 곡에 담긴 감동과 삶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되살려낼 것입니다.

마크 셸리는 로이 오비슨을 완벽하게 재현해냅니다. 그의 노래에 걸맞은 풍부한 음역과 음색은 물론 로이 오비슨 그 자체를 표현하는 섬세함과 예술적 감각까지 완벽히 갖추고 있습니다.

의심할 여지 없이 이 작품은 로이 오비슨이라는 인물과 그의 음악 그리고 삶을 가장 완벽하게 담아낸 최고의 공연입니다.

Only the Lonely… Running Scared… Sweet Dream Baby… Candy Man… Blue Bayou… In Dreams… Anything You Want… Crying… Workin for the Man… Penny Arcade… Pretty Woman… 그 외 수많은 명곡들을 만나보세요.

오비슨의 삶은 개인적인 비극과 음악적 성공과 실패로 점철되어 있었습니다. 80년대 후반 그의 전설적인 '흑백의 밤' 콘서트 솔로 앨범 '미스터리 걸' 그리고 슈퍼그룹 '더 트래블링 윌버리스' 결성을 통해 이뤄낸 놀라운 인기의 부활은 그처럼 창조적인 천재에게 어울리는 마지막 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