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소 지로토 'All in Twilight' 클래식 기타 연주회

2025년 여름 시즌의 시작을 알렸던 이 젊은 클래식 기타리스트 천재를 기억하시나요? 혹시 놓치셨더라도 참석했던 분들로부터 그의 연주가 얼마나 훌륭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셨을 겁니다. 토마소 지로토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브레이드우드에 돌아옵니다. 바흐 스컬소프 크리비치 타케미츠 알베니스 딘의 작품들을 연주하는 이번 공연은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공연입니다.

토마소 지로토는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음악의 길을 걸어온 젊은 호주 기타리스트입니다. 2016년에는 시드니 음악원에서 블라디미르 고르바흐의 지도를 받으며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이후 스코틀랜드 왕립 음악원에서 앨런 니브와 이언 와트에게 사사하며 최우등으로 졸업했습니다. 2024년에는 쾰른 음악 무용 대학에서 고란 크리보카피치의 지도를 받으며 음악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토마소는 호주 내 여러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국제 기타 콩쿠르 결선에도 진출했습니다. 또한 에밀리 펜드와 함께 이탈리아와 독일에서 호아킨 로드리고의 마드리갈 협주곡을 연주할 기회를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