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시티 미술 및 벽화 트레일
개요
오렌지 시티 아트 벽화 트레일은 도시 곳곳에 설치된 창의적이고 야심찬 공공 미술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이 트레일은 오렌지 지역 미술관 오렌지 지역 박물관 그리고 곧 완공될 오렌지 음악원 및 천문관을 포함하는 오렌지 문화 지구에서 시작됩니다.
이 지구에 전시된 공공 미술 작품으로는 고(故) 브론윈 올리버의 작품 '씨드(Seed)' 리처드 굿윈의 작품 '더 웰(The Well)' 그리고 센덴 블랙우드의 작품 '듀오(Duo)'가 있습니다.
인근에 위치한 오렌지 시빅 극장에서는 재니 베그의 시각적으로 인상적인 작품 '벌과 함께 춤을(Dancing with Bees)'을 감상할 수 있으며 중서부 출신의 젊은 무용수들이 출연하고 지역 토종 벌들을 소개합니다. 시각 예술 춤 그리고 과학적인 시각 자료가 결합된 획기적인 작품입니다.
근처에는 일본 우시쿠 시에서 오렌지 시의회에 기증한 매력적인 공감의 동상이 있는데 이는 오렌지와 우시쿠 시의 자매결연을 기념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시키 쿠니히코의 이 조각상은 콘서트 연극 영화 강연 문화 행사가 열리는 우시쿠 중앙 평생 학습 센터 외부에 있던 조각상을 복제한 것입니다.
바잉 스트리트 건너편 로버트슨 공원을 걷다 보면 줄리아 데이비스와 리사 존스가 만든 황금빛 구체 섀도라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도 위의 압정처럼 배치된 구체들은 오렌지 중심부를 관통하는 블랙맨스 스웜프 크릭의 고대 경로를 따라갑니다.